사진=LG V30(좌), 삼성 갤럭시S8(우)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LG V30의 가격이 최근 30만원까지 하락하면서 굳건했던 아이폰6s과 갤럭시A7 2017 판매량을 위협하고 있다.

LG V30은 출시일이 1년도 안된 최신 핸드폰이지만 네임벨류, 실적개선 등 가격하락 요인이 적용, 상대적으로 빠른 가격하락이 이뤄져 LG V30 가격이 30만원으로 인하돼 기존 문제점들을 스펙 대비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상쇄한 셈이 됐기 때문에 향후 LG V30의 판매량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아이폰6s, 갤럭시A7 2017의 경우 가격이 0원으로 공짜폰으로 형성돼 있어 LG V30 가격이 30만원으로 내려 왔다고해도 아이폰6s, 갤럭시A7 2017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이폰6s, 갤럭시A7 2017은 공짜폰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중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갤럭시S8 10만원 가격 제품과 갤럭시A8 2018 10만원 제품이 바짝 뒤쫓는 모양새다.

자세한 내용은 휴대폰 싸게 파는 곳,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산타폰’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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