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취임대장 "정확한 현장대응으로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앞장"

▲ 지난 11일 청양군 남양면 다목적대강당에서 개최된 남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내빈들 앞에서 축하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청양군 남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관내 남양면 다목적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이일용 소방서장, 한선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근원 여성회장, 읍·면 의용소방대장, 대원,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3년간 남양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윤정애 대장에 대한 공로패·재직기념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 신임 김순옥 대장 취임식으로 이어졌다.

윤정애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동안 함께해 준 동료 대원여러분이 있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순옥 신임대장은 "재난·재해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으로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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