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뇌신경센터 오픈기념…7월 21~28일까지 캠프

▲ 바로병원은 두통뇌신경센터를 열며 오픈기념으로 힐링캠프 바자회를 진행한다. 사진=바로병원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척추와 두통신경센터를 특화해 대학병원 진료대기시간을 줄이고 어지럼증·스트레스·젊은 층 뇌동맥류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두통뇌신경센터를 오픈했다.

두통뇌신경센터는 서울아산병원 출신 신경외과 서동광원장이 맡고 있으며, 이달 오픈을 기념해 '힐링캠프 바자회'를 진행한다.

힐링캠프바자회는 바로병원 10층 힐링캠프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선수단, 프로아이스하키 대명킬러웨일즈 선수단, 체육유관기관 등 선수들의 사인유니폼, 애장품을 기증받아 진행하게 되며 바자회 물품 판매수익은 인천미추홀 사회복지과와 협의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은 300호 홈런 주인공 SK와이번스 최정 선수의 현장방문과 선수들의 유니폼 그리고 힐링캠프를 방문한 환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등도 열릴 예정이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통뇌신경센터는 만성두통과 어지럼증, 손발저림 등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 인천지역의 뇌신경 질환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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