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삼성화재, 3위 KB손해보험

▲ 사진=게티 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2018년 7월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해상'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959만여개를 추출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지난달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천388만여개와 비교해보면 30.87% 하락했다.

이번달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등의 순이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인 현대해상은 참여지수 48만, 미디어지수 44만, 소통지수 67만, 커뮤니티지수 17만, 사회공헌지수 39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6만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52만보다 14.04%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삼성화재는 참여지수 57만, 미디어지수 51만, 소통지수 47만, 커뮤니티지수 11만, 사회공헌지수 48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5만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53만보다 14.88% 떨어졌다.

3위를 기록한 KB손해보험은 참여지수 49만, 미디어지수 17만, 소통지수 14만, 커뮤니티지수 5만, 사회공헌지수 12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만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54만보다 36.05%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위를 한 현대해상 브랜드평판의 세부 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2.07% 상승, 브랜드이슈 3.67% 상승, 브랜드소통 42.26% 하락, 브랜드확산 82.73% 하락, 브랜드공헌 44.02% 하락했다"며 "브랜드 소비와 이슈는 증가했지만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이 줄고 브랜드의 사회적 공헌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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