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햅쌀 첫 출하
여주시 우만동에서 재배된 '진부' 품종은 수확량은 1천여㎏/조곡(정곡 700여㎏)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모내기·수확·도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했으며 본격 출하시기보다 2달여 가량 빠르게 수확됐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16일부터 한지형 포장으로 된 '여주햅쌀' 1kg을 100개 한정으로 1만 6천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여주햅쌀 첫 출하 행사를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분들은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에서 생산된 전 국민 1%만 먹는 여주 쌀의 또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은 물론 소비촉진 방안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로 생산된 페트병, 싱싱캔 등을 통해 기존 유통경로보다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UHD급 대왕님표 여주쌀 TV-CF 제작과 브랜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이미지 강화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
임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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