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과 외청 사업소 현장 방문

▲ 제185회 임시회에서 의정활동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김포시의회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김포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개회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7대 의원들은 먼저, 각 부서별로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일정을 시작해 집행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과 외청 사업소를 현장 방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스마토피아센터, 아트빌리지, 청소년육성재단 및 중봉도서관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아트빌리지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여건개선과 함께 각종 행사를 적극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자원화센터, 공원관리사업소, 환경관리사업소, 도로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인력과 시설운영 실태 등을 확인했다. 배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시설개선과 차질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의회는 '김포시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19일에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