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 19일 '4차산업혁명시대 망 중립성의 미래' 정책토론회 개최
"망중립성 정책은 우리나라 상황 맞게 신중하게 개혁해야"
이번 행사는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김성환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가 '통신·인터넷의 변화와 망 중립성'에 대해,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망 중립성의 적용-5G와 제로레이팅'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는 차재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 류용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팀장, 오병일 진보넷 활동가, 김명수 강원대 경영학과 교수, 김정렬 과기정통부 통신경쟁정책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
신 의원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터넷의 공공재적 성격을 중시해 망중립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입장과 망중립성의 개혁을 추구하는 입장의 양측 전문가들이 참석해 망중립성의 미래 정책방향성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망중립성 정책은 성급한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기 전에 우리나라 상황에 알맞도록 신중하게 개혁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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