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2위는 승리, 손나은 - 3위는 이창섭, 화사로 나타나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블랙핑크의 제니가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된 남·녀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남자그룹부터 살펴보면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참여지수 246만(천 단위 이하 생략)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미디어지수 176만, 소통지수 91만, 커뮤니티지수 269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930만으로 나타났다.
빅뱅의 승리는 브랜드평판지수 762만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여지수 246만, 미디어지수 240만, 소통지수 25만, 커뮤니티지수 250만으로 조사됐다.
3위 비투비 이창섭은 참여지수 429만, 미디어지수 71만, 소통지수 22만, 커뮤니티지수 98만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622만이다.
2위 에이핑크 손나은은 참여지수 145만, 미디어지수 133만, 소통지수 51만, 커뮤니티지수 52만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83만이다.
마마무 화사는 브랜드평판지수 376만으로 분석돼 3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는 134만, 미디어지수 90만, 소통지수 111만, 커뮤니티지수 39만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6월과 비교해 남자그룹은 브랜드소비 6.25% 하락, 브랜드이슈 19.07% 하락, 브랜드소통 11.69% 하락, 브랜드확산 28.81% 상승했다"면서 "강다니엘의 경우, 링크분석에서 '멋있다', '귀엽다', '웃기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패션', '공항', '워너원'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85.10%로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구 소장은 이어 "여자그룹은 지난 6월과 비교해 브랜드소비 35.60% 상승, 브랜드이슈 33.19% 상승, 브랜드소통 19.53% 상승, 브랜드확산 20.10% 하락했다"고 말하면서 "제니는 링크분석에서 '예쁘다', '귀엽다', '핫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몸매', '인스타그램', '런닝맨'이 높게 조사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11%로 분석됐다"고 언급했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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