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의 건강에 직결된 만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를 더욱 자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청소할 시간이 많지 않다. 또한 건물 외벽 창이나 카페트청소, 바닥세척 같은 부분은 별다른 장비없이 개개인 혼자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요즘은 다양한 장비와 전문성을 갖춘 청소업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물외벽 청소는 외벽 재질에 맞는 약품과 세제 등을 혼합해 고압세척기, 스카이 장비 등을 이용해 외벽에 묻은 때를 제거하는데 건물 외장재의 손상 없이 쾌적한 상태를 만들어 낸다. 세척 후에는 코팅제를 분사해 건물외벽에 오염물이 붙지 않게 하는 등의 보존 관리도 진행한다.
공공기관 대회의실, 세미나실, 극장, 공연장 등 큰 규모의 건물에서 쓰이는 패브릭 의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므로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다. 업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진드기. 곰팡이, 얼룩 등을 고온 스팀 세탁 방식으로 완전 박멸해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
이브청소에서는 청소의 종류에 따라 적정한 인원과 소요시간이 다르게 발생하므로 장비소모와 대여비용 등의 일관된 기준을 통해 최종적으로 금액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하는 방문견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브청소 박선상 대표는 “청소는 주위의 정리정돈이란 좁은 의미가 아니다. 마음의 먼지를 쓸어내고 닦아내는 마음가짐으로 주변을 청소하는 것이라는 철학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새로운 시작과 함께 마음과 생각을 잡는 의미에서 청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고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청소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브청소는 대구 지역 외에도 경산, 칠곡, 영천, 구미,청 도 등 인근지역에서까지 많은 견적문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견적 및 문의는 이브청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 문의가 가능하다.
김영호 기자
kyh36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