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잡코리아·알바몬 발표…주택자금 대출금액은 평균 '1억626만원'
또한 직장인들은 자신의 소득 중 25.2%를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 보유 직장인은 월 소득의 23.9%를, 월세 거주 직장인들은 27% 정도를 대출상환금이나 월세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현재 자가 보유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70.7%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대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질문에 대해 대출을 받은 기혼직장인은 맞벌이가 88.9%, 외벌이가 81%를 기록했다. 미혼직장인 중에서는 49.1%가 주택자금 대출을 받았다고 답변했다.
이들의 주택자금 대출금액은 평균 1억626만원으로 조사됐다. 기혼 맞벌이 직장인의 경우 평균 1억2천62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기혼 외벌이 직장인 1억770만원, 미혼 직장인은 7천625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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