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LG-3위 애플

▲ 삼성전자가 인텔 '옵테인 메모리'를 탑재해 HDD의 사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삼성 노트북5'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사진은 '삼성 노트북5' 샘플 이미지. 사진=연합뉴스/삼성전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삼성전자 노트북이 7월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1위를 차지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노트북 브랜드 빅데이터 1억3천372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LG전자 노트북, 3위는 애플 노트북으로 조사됐다.

연구소 측은 이번 빅데이터량은 지난 6월 노트북 브랜드 빅데이터 1억5천294만여개와 비교해 12.57% 감소했다고 밝혔다.

1위 삼성전자 노트북은 참여지수 719만(천 단위 이하 생략), 소통지수 2천323만, 커뮤니티지수 310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천353만으로 나타났다.

LG전자 노트북은 참여지수 305만, 소통지수 1천223만, 커뮤니티지수 158만으로 조사되면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 노트북은 3위를 차지하면서 참여지수 121만으로 기록했다. 소통지수 1천200만, 커뮤니티지수 166만으로 집계됐고 브랜드평판지수는 1천488만이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7월 노트북 브랜드 분석결과, 삼성전자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면서 "세부분석을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0.08% 상승, 브랜드소통 4.18% 하락, 브랜드확산 39.70%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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