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하이네켄, 3위 기네스

▲ 호가든 맥주. 사진=호가든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2018년 7월 수입맥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호가든'이 1위를 차지했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0일까지 수입맥주 브랜드 11개의 빅데이터 423만여개를 추출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석했다.

이번달 수입맥주 브랜드평판 순위는 호가든, 하이네켄, 기네스, 아사히, 칭따오, 버드와이저, 코로나, 밀러, 파울라너, 칼스버그, 삿포르 순이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인 호가든은 참여지수 18만, 소통지수 23만, 커뮤니티지수 30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만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 49만보다 46.70% 상승했다.

2위를 기록한 하이네켄은 참여지수 21만, 소통지수 17만, 커뮤니티지수 24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만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6만보다 75.45% 올랐다.

3위를 차지한 기네스는 참여지수 11만, 소통지수 16만, 커뮤니티지수 28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만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7만보다 18.93%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달 수입맥주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호가든은 지난해 12월 수입맥주 브랜드 빅데이터 289만여개보다 46.43% 증가한 소비자 패턴을 보였다"라며 "브랜드 소비는 19.11%, 브랜드 소통은 45.44%, 브랜드 확산은 73.60% 상승했으며 긍부정비율은 74.34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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