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CU, 3위 GS25

▲ 이마트24 전경.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이마트24가 7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CU, 3위는 GS25로 나타났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편의점 브랜드 12개의 빅데이터 1천340만여개를 추출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지난 6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천524만여개보다 12.08% 하락했다.

지난달 편의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마트24, CU, GS25,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365플러스, 베스트올, 로그인, 포시즌마트, 하프타임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이마트24는 참여지수 24만, 미디어지수 81만, 소통지수 32만, 커뮤니티지수 39만, 사회공헌지수 98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6만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71만과 비교하면 1.81% 상승했다.

2위를 기록한 CU는 참여지수 52만, 미디어지수 71만, 소통지수 39만, 커뮤니티지수 49만, 사회공헌지수 26만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239만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74만과 비교하면 36.11% 하락했다.

3위인 GS25는 참여지수 80만, 미디어지수 70만, 소통지수 35만, 커뮤니티지수 24만, 사회공헌지수 26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만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44만과 비교하면 30.74% 떨어졌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6월 편의점 빅데이터와 비교 시 브랜드 소비 12.27% 하락, 브랜드 이슈 12.99% 하락, 브랜드 소통 38.06% 하락, 브랜드 확산 3.18% 상승, 브랜드 공헌 1.78%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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