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데이터 분석과 로깅을 포함한 search 사업 및 Text Analytics 기반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스타트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아이브릭스(I·BRICKS)는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로깅을 포함한 search 사업과 Text Analytics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언어 처리 전문 스타트업이다. 챗봇 시스템 구축과 VOC 분석, 빅데이터 분석 및 추천 큐레이션 등을 수행한다.
아이브릭스는 엘라스틱(Elastic) 제품군의 구축 및 컨설팅,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한국어 형태소 분석기(KO-BRICK)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 및 추천 서비스를 지원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도 중이다.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는 "최고 수준의 언어 처리 기술과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국어 형태소 분석기 기반으로 지능 정보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 검색, 빅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의 사업 분야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아이브릭스는 지난 2016년부터 SKT와 함께 AI 스피커 '누구'의 언어 이해 엔진(NLU)을 SKT 종합기술원 산하에서 NLU 엔진의 고도화 및 Custom NLU 플랫폼 개발을 공동 수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한국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지능형 문화정보 큐레이팅 봇 구축사업에 컨소시엄사로 참여했다. 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안내가 가능한 큐레이팅 봇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문화향유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모바일 TF 추천·빅데이터 엔진 구축(KBS) ▲스마트북 시스템 구축(EBS) ▲셀프 퍼블리싱 시스템 구축(미래부) ▲디지털 증거분석시스템 구축(대검찰청) ▲Elastic 검색서비스 운영(K쇼핑·안랩)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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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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