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2위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3위는 라이프 온 마스

▲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포스터. 사진=tvN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배우들이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TV화제성 드라마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지난달 27일 방송을 시작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차지했다. 5일 종영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지난 조사보다 3단계 오른 3위에 올랐다.

그 외 tvN '아는 와이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라이프', MBC '시간', KBS2 '너도 인간이니', tvN '식샤를 합시다 3 : 비긴즈',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이중 tvN '아는 와이프'의 경우 KBS2 '고백부부'와 비교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경우 촬영스텝의 사망이 과로사로 의심되며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료=굿데이터코퍼레이션


한편 '미스터션샤인'의 주인공 배우 김태리, 이병헌, 유연석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1~3위를 차지했다. 그 외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 임수향이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7위에는 tvN '아는 와이프'의 지성과 한지민이, 8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OCN '라이프 온 마스'의 주인공 정경호로 조사됐다.

9위와 10위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배우 신혜선, 양세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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