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오와스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요즘 성공이라는 꿈을 안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중장년층들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성공이란 꿈을 안고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층도 늘고 있다.

이처럼 그 여느 때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에 따르면 새로 오픈한 요식업 매장은 1년안에 폐업을 결정하는 경우가 60%를 넘는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성공 사례가 많은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전문점에 대한 관심 역시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식업의 경우 개인 창업은 마케팅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많지만 프렌차이즈의 경우 본사의 마케팅 지원과 노하우 전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빅사이즈 초밥 전문점 오와스시가 본점 어정점을 시작으로 17호점인 동탄 카림애비뉴점까지 오픈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3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무려 17개의 점포를 오픈했을 뿐만아니라 창업 성공사례로 창업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14호점인 처인구점은 본점인 어정점의 매출에 육박하면서 요즘 뜨는 창업 프렌차이즈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오와스시 관계자는 이처럼 초밥 창업 전문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오랜기간 수산업 유통업에 종사한 윤정환 대표의 경험을 통해 싱싱한 활어초밥의 가격대를 파격적으로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또한 가위로 잘라 먹어야 하는 빅사이즈 활어초밥과 어른 주먹만한 롤 등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으로 소비자들에게 먹는 재미까지 제공하면서 각종 SNS에 빠르게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점도 이유로 들었다. 또한 각 매장에 초음파 세척기와 도마소독기를 공급하는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점도 일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이용이 가능한 ‘오와스시’ 배달 어플 출시로 더운 여름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 배달을 통해서도 즐길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로인해 고객들은 집에서 편하게 가성비 좋은 초밥을 맛볼 수 있고, 초밥 창업을 하는 업주들은 매출이 올라가는 효과를 줘 뜨는 프렌차이즈 대세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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