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까지 학생 16명 대상

▲ 개곡초등학교 캠프 참여 학생들이 김포외고 봉사활동단 6명과 '멘토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포개곡초등학교
[일간투데이 이창호 기자] 개곡초등학교(교장 김영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빛깔 있는 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English Master Camp'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활동으로 학생들은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캠프활동으로는 ▲에릭 칼의 유명한 그림책 The very hungry caterpillar와 연계한 요리 ▲방문걸이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과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미권 음식 만들기 ▲전통 게임 체험 등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8~9일 이틀 동안 김포외고 봉사활동단 6명이 참여하는 '멘토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영어캠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영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한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이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특히, 김포외고 언니들과 함께 해서 더 좋았고 겨울에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소감을 밝혔다.

개곡초 교장 김영만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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