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수시책으로‘찾아가는 복지장터’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여주시
[일간투데이 임태종 기자]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장터'는 행정복지센터가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복지·일자리·건강·정신상담·이미용 서비스·세무 등 10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ONE-STOP'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금곡리 경로당를 찾아가 주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3번째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개최ㅙ 프로그램 중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간단한 치매 예방 율동으로 시작, 예방 교육·치매 척도 검사까지 시행하고 검사결과 치매 점수가 높은 어르신은 약제비 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장터가 정신상담·일자리·복지 등 여러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추진해 가남읍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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