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항공조감도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오산, 동탄 더블 생활권을 갖춘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화제다. 수도권 아파트로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한 동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 가격을 제시해 서울에서 유입되는 주거 인구의 관심이 높다.

최근 서울의 집값이 고공행진중이다. 이를 피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157만 1,423명의 사람들이 서울을 떠난 것으로 통계청 자료에 나타난다.

경기지역은 서울을 떠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유입되고 있다. 실제 탈서울 인구의 21.79%인 34만2,433명이 경기권도시로 유입됐다. 이에 경기권 지역은 주거 공간 확충이 활발하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동탄과 오산 더블생활권에 위치해 경기권 아파트 중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탄과 오산은 수도권 대표 생활권으로 교통 인프라가 탁월해 서울로 이동이 매우 수월하다. 동탄은 교육, 교통, 문화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오산 역시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대거 입지해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금력을 갖춘 사람들만이 아파트 분양의 기회를 가지는 상황 속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인기가 좋다. 특정 자격을 갖춘 조합원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돼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인근 지역의 아파트들이 3.3㎡당 1천100만원대 분양가를 책정한 것과 달리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향후 매매값이 오르면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총 1,550세대 규모로 지하1층~지상27층으로 조성된다. 최근 인기가 좋은 59㎡~84㎡의 중소형 평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들과 다른 차별화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전 세대를 4베이, 4룸의 혁신적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했고 주방 팬트리 및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유상으로 제공되던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해 초기 입주 비용을 낮췄다.

뿐만 아니라 전 세대 계절창고가 설치돼 효율적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스파와 골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조식이 제공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운영 예정으로 생활 편의가 매우 높다.

교통망도 상당히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이 가까이에 있다. 인근지역 이동이 매우 쉽다.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북오산IC와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이 있어 도로망도 탁월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독산이 단지와 인접해 숲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산성과 산림욕장, 세마대 등사적을 비롯한 산책로도 마련된다. 인근에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도 있어 주말을 맞아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지역 개발 호재도 있다.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도 대거 입지될 예정이다. 지역의 생활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조성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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