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500명 관람객 몰려, 자체조사결과 매우 만족 48%, 대체로 만족 43%

▲ 후오비 코리아 측은 지난 2일부터 3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후오비 카니발의 만족도가 자체조사결과 91%에 달한다고 밝혔다. 제공=후오비 코리아.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2일 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후오비 카니발의 방문객 만족도가 91%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후오비 카니발은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 로저 버 비트코인 닷컴 대표, 두 준 노드 캐피탈 대표 등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참여해 35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카니발 기간 중 후오비 코리아 부스를 방문한 560명을 대상으로 후오비 카니발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은 48%,'대체로 만족'은 43%로 모두 510명이 만족했다는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보통'은 9%, '불만족'과 '매우 불만족'은 10%의 분포를 보였다.

후오비 카니발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36%(199명)가 '에어드롭', 이어 '주요연사' 8.5%(48명), '발표내용' 6.4%(36명) 등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 중 19%(108명)는 '행사장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면서 장소가 협소하고 동선이 불편했다'고 응답했으며 '더 많은 프로젝트 참여의 요청'이 2.5%(14명),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2.3%(13명) 순으로 개선을 요구했다.

후오비 코리아 측은 이날 일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는 다음 행사에 참석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99%의 응답자가 재참석의 의사를 보여 전체적으로 후오비 카니발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측은 "이번에 개최한 후오비 카니발에 보여주신 많은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투자자와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개선점을 충족해 신뢰를 쌓아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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