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2위 현대해상, 3위 KB손해보험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삼성화재가 8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해상, 3위는 KB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손해보험 빅데이터 1천259만개를 추출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지난달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959만개보다 31.24% 증가했다.

이번달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의 순이었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인 삼성화재는 참여지수 57만, 미디어지수 60만, 소통지수 41만, 커뮤니티지수 58만, 사회공헌지수 51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9만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15만과 비교해보면 25.06%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현대해상은 참여지수 50만, 미디어지수 48만, 소통지수 41만, 커뮤니티지수 55만, 사회공헌지수 46만으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242만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216만보다 11.74% 올랐다.

3위를 기록한 KB손해보험은 참여지수 51만, 미디어지수 25만, 소통지수 16만, 커뮤니티지수 24만, 사회공헌지수 21만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만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99만과 비교해보면 40.47%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달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 시 브랜드소비 0.04% 상승, 브랜드이슈 9.32% 상승, 브랜드소통 11.38% 하락, 브랜드확산 311.96% 상승, 브랜드공헌 49.48% 상승했다”며 “계절적 요인과 자동차 화재 이슈로 손해보험에 대한 브랜드 소비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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