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과 은가은 등 그룹 초청으로 자카르타 10km구간 중 500m 완주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 4차산업에 뛰어든 (주)케이스타그룹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이날 일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케이스타그룹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의 자격으로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지난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 릴레이에서 자카르타 총 10km 구간 중 500m 구간을 완주했다"고 전했다.

성화 봉송 릴레이에는 그룹을 대표해 KSTARGLOBAL 최현철 대표및 케이스타그룹의 초청을 받은 가수 세븐과 은가은이 참여했다.

그룹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아시안게임의 완성도 있는 공연을 담당한다.

지난 달 18일 진행된 성화 봉송 릴레이 세리머니 콘서트에는 그룹의 초청으로 B.A.P가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일에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가 주최한 '2018년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및 남북한 단일팀 출전 축하 퍼레이드'에 헤일로(HALO)가 특별공연 및 퍼레이드에 참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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