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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개최실업·대학·고교팀 등 총 320여 명 참가
   
▲ ‘2018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및 전국 고교 10km대회’가 지난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총 3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2018 HAPPY700평창 대관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및 전국 고교 10km대회’가 지난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육상연맹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과 평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육상 선수 160여명, 고등학생 선수 130여명, 대학 선수 30여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코스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실 옆을 출발지점으로, 용평돔을 거쳐 수하리 도로 반환점을 돌아 되돌아오는 10km 구간으로, 선수 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마라톤 동호인들도 이른 아침 시간부터 열띤 응원을 펼치며 대회를 함께 했다.

대관령면은 면 전체가 해발 7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 속해 있어, 최적의 하계 육상 훈련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전국의 실업육상 15개팀 110여 명의 선수가 지난 7월부터 대관령면 일원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처음 개최된 이후, 대관령으로 전지훈련지를 정하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팀도 여럿팀에 이른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많은 마라톤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평창을 찾은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하계 전지훈련지 평창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말 준공예정인 고원전지훈련장 복원이 완료되면 더욱 개선된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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