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 운영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재)원주문화재단 청년플랫폼 청년마을에서 멤버십 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청년마을 멤버십 프로그램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년마을 운영위원회 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 운영을 하고 있으며 월간청년이라는 이름과 매달 다른 컨셉을 가지고 콘텐츠를 기획, 멤버십 회원들과 주변 청년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제는 ;여름엔모다?;로 10여명의 청년들이 약 2시간동안 맥주를 마시며 맥주를 이용한 요가를 함께하는 '비어요가'도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프로그램으로는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할 수 없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능력자들'은 매월 1팀을 선정하고 있으며 청년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플랫폼 청년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활동가가 소개하는 '큐레이션 영화제'가 진행되며, 최근 화천군 애호박 가격 폭락으로 산지폐기 위기에 있던 애호박을 이용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된다.

한편, 청년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플랫폼 청년마을, 청년마을 페이스북 페이지, 청년마을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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