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여주시 부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처리~우만 지방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사진= 여주시
[일간투데이 임태종 기자] 여주시 김현수 부시장이 바쁜 업무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으로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나선 김 부시장은 지난 2·3일 1차 현장방문으로 노인복지회관 별관, 공공산후조리원 등 공사현장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제일시장, 동지역 사업장을 확인했다.

이번 2차 현장방문에는 가남읍·점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강천섬, 적금리 준설토적치장 등 현장 등 외곽지역의 사업장을 점검하고, 현장방문 마지막 날인 14일, 여흥체육공원, 처리~우만 지방도 공사현장 등을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체육시설과 도로시설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분야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어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면서 "이번 점검한 사업들뿐만 아니라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현장점검 일정을 마치며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부시장의 관심이 필요한 현장이 있다면 언제든지 함께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부시장실 문을 자유롭게 두들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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