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가 작품 감상 및 캘리그라피 직접 제작

▲ 사진=광동제약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광동제약은 28일 임직원 문화교육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캘리그라피에 대한 개념 설명과 유명작가의 작품감상, 기법 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참석한 직원들은 각자 개성있는 글씨체로 명언이나 주변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써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작품을 완성한 직원에게는 본인의 캘리그라피를 넣을 수 있는 액자를 제공했다.

광동제약 아트클래스의 주제는 구성원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된다. 지난 4월에는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를 주제로, 6월에는 '개콘보다 재밌는 스마트폰 사진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주제 선정부터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줘서 더 의미있게 느껴진다"면서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며 취미를 즐기다 보니 애사심도 더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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