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 FC·헬라스 베로나 FC 트위터 통해 한국 결승진출 언급

▲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트위터 캡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FC가 SNS를 통해 한국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축하했다.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로 "A 3-1 win for South Korea against Vietnam books their place in Saturday's final where they will face either Japan or UAE!"라고 한국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당시에는 아직 한국의 결승 상대가 정해지지 않아 토트넘은 일본과 아랍에미리트 승자와 다음달 1일 결승전을 치룬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이 트윗이 있기 전 "Congratulations Sonny- #AsianGames2018 finalist!"라는 트윗으로 손흥민의 결승진출을 축하했다. Sonny는 손흥민의 애칭이다.

이와 함께 이승우의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 FC도 공식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29일 헬라스 베로나 FC는 트위터를 통해 이승우의 세레모니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Two goals scored by @Seungwoolee vs Vietnam. @theKFA will play against Japan in the @asiangames2018 final on saturday 1 september! #CongratsLee #DaiVerona"라며 베트남 전에서 2골을 기록한 이승우의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한국은 다음달 1일, 4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물리친 일본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룬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