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 2위 현대백화점-3위 신세계백화점

▲ 사진=롯데백화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롯데백화점이 9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국내 백화점 6개 브랜드 빅데이터 496만여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2위는 현대백화점, 3위는 신세계백화점으로 분석됐다.

연구소 측은 이번 빅데이터량은 지난 8월 빅데이터량 565만여개와 비교해 12.14%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1위에 이름을 올린 롯데백화점은 참여지수 30만(천 단위 이하 생략), 미디어지수 71만, 소통지수 48만, 커뮤니티지수 17만, 사회공헌지수 14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83만이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평판지수 136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참여지수는 24만, 미디어지수는 41만, 소통지수는 36만, 커뮤니티지수는 18만, 사회공헌지수는 14만으로 조사됐다.

3위 신세계백화점은 참여지수 30만, 미디어지수 33만으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소통지수 34만, 커뮤니티지수 12만, 사회공헌지수 6만으로 나타났고 브랜드평판지수는 117만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8월 분석과 비교해 9월 브랜드평판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 소비 9.00% 하락, 브랜드 이슈 6.32% 상승, 브랜드 소통 26.23% 상승, 브랜드 확산 0.27% 하락, 브랜드공헌 71.31%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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