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마무리 단계에 사용…자연스러운 윤기 선사

▲ 아모레퍼시픽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마무리하는 멀티 피니시 파우더 '쉬어 래디언스 파우더 컴팩트'를 출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마무리하는 멀티 피니시 파우더 '쉬어 래디언스 파우더 컴팩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쉬어 래디언스 파우더 컴팩트는 밝기와 펄 함량이 다른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피부 표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은은한 진주빛 펄 파우더와 화사한 표현을 유지시켜주는 투명 파우더를 함유해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한 매끈한 광을 연출한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제품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르면 자연스럽게 윤기가 나는 피부로 마무리해준다. 또 펄 입자가 많은 부분을 이마와 콧대 등에 덧바르면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을 위한 하이라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펄이 없는 부분은 유분이 많이 생성되는 T존 부위에만 덧바르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 인조모와 합성모를 섬세하게 혼합한 브러쉬가 함께 내장돼 있다.

이번 신제품은 파우더에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건조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100일 동안 발효와 숙성을 거쳐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진 발효 녹차 추출물과, 일반 파우더 대비 피부의 수분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모이스춰 캡쳐 파우더TM' 를 함유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투명하게 발색돼 피부톤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과 테스트 또한 완료했다"며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피부로 표현해주는 이번 제품은 전국 주요백화점과 아모레퍼시칙 매장과 몰에서 이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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