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지난달 빅데이터량과 비교해 5.85% 줄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쿠팡이 9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9월 브랜드평판 오픈마켓 부문' 조사에 따르면 1위에 이름을 올린 쿠팡에 이어 2위는 인터파크, 3위는 11번가로 조사됐다. 그 외 순위로는 옥션, 위메프, 티몬, G마켓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측은 이번 조사에서 사용된 빅데이터량 3천200만여개는 지난달 빅데이터량 3천399만여개와 비교해 5.85% 줄었다고 덧붙였다.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1위 쿠팡은 브랜드평판지수 614만(천 단위 이하 생략)으로 분석됐다. 참여지수는 239만, 미디어지수는 50만, 소통지수는 97만, 커뮤니티지수는 77만, 사회공헌지수는 150만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는 브랜드평판지수 524만으로 2위로 나타났다. 참여지수 78만, 미디어지수 180만,소통지수 109만, 커뮤니티지수 45만, 사회공헌지수 111만으로 조사됐다.

3위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만, 미디어지수 75만, 소통지수 125만, 커뮤니티지수 46만, 사회공헌지수 126만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505만이다.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9월 조사와 지난달 조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랜드소비 3.76% 하락, 브랜드이슈 1.93% 상승, 브랜드소통 2.49% 하락, 브랜드확산 32.91% 상승, 브랜드공헌 23.27%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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