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체인 리더 선정시 전문가 위원회 멤버로 활동 가능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후오비 체인 프로젝트의 '제2회 후오비 체인 밋업'이 14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12일 후오비 코리아 측은 "밋업은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노보텔에서 개최되며 이번 밋업은 후오비 퍼블릭 체인의 기술적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알렸다.

특히 등건붕 중앙민족대학 법학원 교수, 고진석 TENSPACE 회장, 황연금 NUChain 설립자, David Ritter Penta재단 CEO, 마호백 aelf 설립자, Anita Xie Netta 설립자, 왕소빈 OFund Capital 펀드 설립자, 주강 진신원 블록체인 업무 책임자, 축설교 Kcash 창시자가 연사로 나서 후오비 체인에 대한 생각과 구현 계획 발표와 함께 후보자간의 잠재적인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6월부터 시작한 ‘후오비 체인 리더 쳄피온쉽 프로그램’은 후오비 체인 프로젝트의 개발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현재 제 2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제 2라운드 투표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5명을 대상으로 제 3라운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후오비 체인 리더로 선정이 되면 상금뿐만 아니라 후오비 체인의 기술적, 대외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인에 기여가 가능하며, 그 중 일부는 전문가 위원회의 멤버로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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