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더데스크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취준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들의 공부 공간이 필요한 시대가 찾아오면서 프리미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창업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 1세대 온더데스크는 스터디카페 창업 시장내에서 무인 스터디카페 아이템으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무인 스터디카페 프로그램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더데스크는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10일 가산의 한 사무실에서 진행된 온더데스크의 무인 스터디카페 프로그램 시연회는 온더데스크 관계자 및 기존 독서실을 운영중인 가맹점주 등 무인 시스템에 관심있는 사람들에 참여속에서 진행됐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인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시나리오를 구현했고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연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더데스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스터디카페를 선보이며 기존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장에서 차별화를 선보였고 인건비가 오르면서 근심이 늘어난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무인 창업의 가능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최근 온더데스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에 맞춰 발전하는 스터디카페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독서실 온더데스크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예비 창업주가 늘었다”며 “무인 시스템의 개발은 인건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이용자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오픈할 예정인 무인 스터디카페 점포는 온더데스크 스터디센터 반포점이다. 이를 시작으로 온더데스크는 지속적으로 무인 스터디카페 점주를 모집할 예정이며 스터디카페 창업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창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문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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