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규 인테리어 ‘미드나잇’ 아이센스리그 PC방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11월, 12월은 PC방 업계의 겨울 성수기로, 이 시즌에 맞춰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겨울 극성수기에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9월과 10월 두달 동안 정보 수집부터 매장 인테리어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끝내야 해 일정이 매우 촉박하다. 이에 다양한 정보와 혜택이 제공되고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PC방 창업이 매우 높은 인기를 얻는 중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PC방 창업 브랜드 ‘아이센스리그’가 선보인 2018년 신규 인테리어 ‘미드나잇(Midnight)’이 PC방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아이센스리그는 매년 본사내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상권 특성이 반영된 신규 인테리어 콘셉트를 개발하고 있다. 성인 남녀, 학생 등 PC방이 입지한 상권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타깃의 취향을 고려한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제공해 예비 점주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는다. 실제 그동안 선보여 온 다양한 인테리어들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 연출로 예비 점주와 PC방을 찾은 고객의 선호도가 매우 높았다.

신규 인테리어 미드나잇은 ‘밤 12시(자정)’을 모티브로 공간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밤 12시는 어제와 오늘이 교차되는 매력적인 시간으로 PC방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네이비와 브라운 계통의 세련된 색을 전체적으로 적용해 PC방 이용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이라는 평이 나온다. 매장 입구 및 카운터 공간도 여유롭고 밝은 분위기로 연출했다. 좌석으로 이동하는 통로를 넓게 설계해 손님이 몰려도 매장내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흡연 부스도 전면 유리창을 사용해 게임중 자리를 비워도 좌석을 볼 수 있어 귀중품 도난의 위험도 적다.

특히 내구성이 좋은 자재들만 사용해 유지보수에도 탁월한 인테리어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어느 상권에 들어가도 방문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도 돋보인다.

신규 인테리어 미드나잇은 아이센스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디자인 연구를 통해 기존 콘셉트를 보완, 최상의 인테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점주와 고객의 높은 만족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 아이센스리그는 업계 최다인 7개의 직영점을 보유해 눈길을 끈다. 현재 PC방 업계 유일하게 인기 개그맨 박명수를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재창업보험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도 이 브랜드만의 경쟁력이다. 이 제도는 PC방 가맹점들이 각자 목표매출을 설정해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본사에서 매장을 인수 후 새로운 매장을 열어주는 제도로,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반응이 뜨겁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인테리어 미드나잇과 재창업보험 제도에 대한 관심이 상당해 사업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점주들의 문의가 폭주 중”이라며 “현재 신청 건수가 150건이 넘기도 해 높은 인기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일 계약을 하시는 분들의 비율 또한 늘어난 만큼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속적인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소재 본사에서 개최되는 창업설명회는 선착순 50명 제한이나 신청자가 폭주해 홈페이지 신청자에 한해 초대장을 발송하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9월 신규가맹 점주를 위해 최고급 고사양 PC의 전 좌석 셋팅, 키보드, 프린터 등 주변기기 100% 무상제공, 투자원금 100% 보장제도, 흡연 부스 무상 시공 및 가맹비 면제, 1금융권(신한은행, 국민은행) 최대 1억 원 대출 등 총 16가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 사업설명회를 방문하는 예비 점주에게는 16가지 프로모션 외에 재창업보험 제공 및 2018 신규 인테리어가 무상 시공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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