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 (사진=MBC 캡쳐)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최근 돌았던 자살기도설과 연관 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얼마 전 자살설로 소동이 났던 가수 구하라가 남자 친구를 폭행 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전해져 대중을 충격케 했다.

경찰에 신고를 한 구하라의 남자 친구는 신고 당시 구하라에게 그만 만나자고 요구해 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최근 돌았던 자살설에 관심이 다시 집중됐다.

당시 구하라의 자살기도설은 “약을 먹고 자살시도를 해 S 대학병원에 입원했다”라며 자세한 장소에 대한 언급까지 있었던바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간 것은 맞지만 자살시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오늘 구하라 남자친구의 폭행 사건이 알려지자 다수의 네티즌들은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구하라가 폭행을 할 정도라면 집착이 심했던 것이며 분명 자살기도설과도 연관이 있을 꺼라는 추측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아직 구하라 소속사 측은 아무런 대답을 하고 있지 않아 자살기도설과 남자 친구 폭행 사이의 관련성 의혹은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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