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원격지원 솔루션 선봬
스마트공장 분야 핵심역할 기대

▲ 스타트업 버넥트가 전시 중인 '스마트글라스'. 사진=송호길 기자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스타트업 버넥트가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서 지난 12일부터 자사 대표 솔루션인 리모트(Remote) AR을 전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버넥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Global ICT 유망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으로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협회에서 마련한 ICT 벤처 관에서 솔루션을 소개 중이다.

Remote AR은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원격지원 솔루션으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업무 담당자 간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에서 Remote AR 솔루션의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지금은 사람과 사람뿐 아니라 사람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인터넷과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라며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IoT로 수집된 정보를 즉시·직관적으로 시각화 할 때 AR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버넥트는 오는 1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서밋 아시아(Smartcity summit Asia)'에서도 부스 참관객을 대상으로 Remote AR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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