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캡쳐)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이하나가 출연 확정 됀 ‘보이스3’의 이야기 전개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시청자들은 16일 방송된 OCN 드라마 ‘보이스2’의 최종화를 시청한 뒤 다음 시즌 ‘보이스3’에 대한 폭발적인 궁금증을 쏟아냈다. 반전 결말을 보여준 보이스2, 그러나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다음 시즌 출연을 확정한 것에 전편과 후속의 이야기에 대한 개연성이 궁금한 것이었다.

강권주 역할을 한 이하나가 최종화 ‘보이스2’의 결말에서 아이의 목소리에 유인돼 함정에 빠져 미리 살인범 이 미리 설치해 놓은 폭탄이 터지는 운명을 피하지 못하고 드라마가 막을 내렸다.

이하나가 죽는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폭탄이 터져 화염에 쌓인 그 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해석됐다.

하지만 동아닷컴 10일자 기사는 보이스3에 이미 이하나와 이진욱을 비롯한 대부분의 출연진이 출연 확정을 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으로 이미 시나리오와 촬영준비가 거의 마무리 된 상태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폭탄이 눈앞에 터졌는데 강권주가 다시 살아나면 터미네이터를 방불케 하는 개연성에 보이스3도 반응이 좋을지 갸우둥하는 모습이다.

한편 ‘보이스2’의 마지막편의 시청률은 평균 7%를 웃도는 인기를 보였으며 OCN 역대 최고의 시청률로 기록됐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