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Alpha), 베타(Beta) 서비스 후, 2019년 1Q에 정식 런칭 예정

▲ 피블(PIBBL)의 1차 클로즈 알파테스터 유저 간담회 사진=피플 제공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은 '1차 클로즈 알파테스터 유저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피블(PIBBL) 관계자는 일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알파테스트의 경우 일반 대중에게 오픈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커뮤니티 구성원들 일부를 초청, 피블(PIBBL) 서비스를 함께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이번 1차 클로즈알파테스트(1st Closed Alpha Test)의 테스터를 모집했다"며 "알파서비스 테스터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였고, 총 신청자 512명중에 iOS(애플이 개발 및 제공하는 임베디드 운영체제) 사용자가 98명이었는데, 이 중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1차 테스트는 iOS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했고, 안드로이드는 추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인원은 1~2주 단위로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보상형 SNS인 만큼 주어지는 보상의 밸런스 조성을 위한 데이터 취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외 1차 알파 버전의 구현된 기능의 작동 확인 및 사용 중 발생하는 버그를 발견·수정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피플은 1차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시작으로, 구현 기능의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단계별로 인원을 늘려가며 클로즈 알파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모습을 채워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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