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오인열·박춘호·성훈창·안돈의 의원(왼쪽 두번째부터)들이 갯골축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 의원들이 15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3회 갯골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갯골축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갯골습지배낭여행, 천문관, 곤충놀이터 등은 갯골 특유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축제 현장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체험부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광장에서 진행된 갯골패밀리런 준비운동에 참여해 사전접수를 한 참가 가족들과 준비운동 및 율동을 함께 배우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경 의장은 "타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갯골축제가 벌써 13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흥의 생태환경을 잘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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