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휴업으로 인한 식사 고민 끝…LA갈비·삼색전 등 푸짐

▲ 세븐일레븐이 추석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나홀로 명절족'을 위한 '한가위 도시락'을 한정 판매한다. 사진=세븐일레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추석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나홀로 명절족'을 위한 '한가위 도시락'을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3일까지 2주 동안 한정 판매하는 한가위 도시락은 푸짐한 고기반찬인 LA갈비를 메인으로 동그랑땡, 삼색 전, 장조림 등 명절 대표 음식들을 알차게 담은 상품이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잡채와 계란장조림, 고추절임, 콩나물무침, 볶음김치 등을 함께 구성해 더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후식으로 명절 대표 간식인 약과도 곁들여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세븐일레븐 애플리케이션에서 도시락을 예약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711명에게 '11찬 도시락'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쿠폰은 추석 연휴 기간 이후에 지급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는 "추석 연휴 기간 음식점 휴업으로 식사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혼자서도 푸짐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세븐일레븐에서 준비한 푸짐한 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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