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직관적 구조의 입출금 통장과 적금 선보여

▲ 사진=하나은행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KEB하나은행은 18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직관적으로 심플한 구조의 전용상품 6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상품은 급여생활기 고객을 위한 '급여하나통장'과 '급여하나월복리적금', 비급여생활기 고객을 위한 '주거래하나통장'과 '주거래하나월복리저금'으로 나누어 진다.

개인 및 개인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급여‧연금‧주거래월복리적금'의 경우 3개의 상품 중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분기당 1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이율은 18일 기준 1년제 연1.4%, 2년제 연 1.5%, 3년제 1.7%의 기본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연 1.3%의 우대금리 감안 시 최고 연 2.7%~연3.0%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며 특히 기간 중 일부 해지가 가능한 상품으로 결혼, 주택구입 등 특별중도해지 사유로 해지할 경우 약정된 기본금리 전액도 제공한다. 최대 3회까지 자동 재예치가 가능하다.

또한 3종 적금 상품 출시를 기념한 감사와 나눔 이벤트도 실시한다. 3종 적금 가입좌수다 3천원씩 최대 3억원을 KEB하나은행이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나눔 이벤트와 1년제 적금을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하는 조건으로 가입하는 손님 3만명에게 생수 1박스를 선착순 배달하는 감사 이벤트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 상품부 관계자는 "'급여하나통장 및 월복리적금'으로 직장인의 꿈을 키워 나가고 '연금하나통장 및 월복리적금'으로 든든한 미래를 함께 대비하며 '주거래하나통장 및 월복리적금'으로 편리한 생활비 관리를 돕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잡한 요건 없이 수수료 혜택과 금리를 제공하는 편리하고 쉬운 상품으로 손님의 다양한 꿈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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