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 2위는 백일의 낭군님-백종원의 골목식당

▲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스틸 이미지. 사진=tvN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과 Mnet 의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9월 2주 TV화제성 드라마‧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스터션샤인은 드라마 부문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tvN '백일의 낭군님', 3위는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조사됐다.

계속해서 4위는 12일 첫방송을 시작한 OCN '손 the guest', 지난주에 종영한 OCN '보이스 시즌2'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중파 드라마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7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MBC '나혼자산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가 2~4위로 조사됐다. 5위는 KBS2 '해피투게더'로 나타났다.

이중 라디오스타는 지난주 방송에 출연한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 등 안시성 배우들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뉴스, 블로그‧커뮤니티, SNS, 동영상 등 4개 매체에서 발생한 글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다.

자료=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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