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종 스카이 가든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영종도 일대에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영종도는 복합 레저시티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의 투자가치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영종도에 머물고 있다.

영종도는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 및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테츠칩팩코리아 등과 같은 기업 확장 이전의 호재가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인원의 확충과 근로자 인구 유입이 활발하다.

동북아시아 최초의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가 개장한 것도 영종도 일대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오는 21일 2차 개장을 앞두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영종도를 향하고 있다.

미단시티에는 복합리조트 시저스 코리아가 건립 계획을 밝혔다. 시저스 코리아 내에는 럭셔리호텔, 야외공연장, 레스토랑, 스파, 컨퍼런스 센터 등과 같은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된다. 아레나,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자리하는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도 미단시티에 조성 예정이라 수많은 관광, 휴양객의 영종도 방문이 예상된다. 비즈니스 수요도 상당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영종도내에는 늘어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영종 스카이가든’이 영종도에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 시설은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의 장점을 두루 갖춘 복합시설로, 영종도 일대의 숙박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종도 일원에 예정된 개발 호재의 수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 스카이가든은 총 439실에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숙박환경이 쾌적하다. 고층 건물로 건립돼 지역 내에서 주목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젊은 직원이 많은 공항, 리조트가 밀집한 영종도의 특성을 반영해 소형평형 위주의 객실을 구성한 것도 돋보인다.

이 시설은 영종하늘도시에 입지한다. 이 지역은 영종도 내 주거 및 생활의 중심지다. 단지 옆에는 177만㎡ 규모의 대형 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들어서 숙박객의 관광에도 용이하다. 서해 바다도 상당히 인접해 관광하기 좋은 위치를 갖추고 있다.

공항철도 영종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자리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도 좋다.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지역인 김포공항, 홍대, 서울역, 강남권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통해 10분대에 인천공항에 연결되는 점도 매력을 더한다.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가 송도와 연결되고, 제3연륙교도 착공이 계획돼 인천 청라지역으로의 이동도 빨라진다.

한편, 영종 스카이가든의 분양가는 9천만원대부터이며(일부 세대에 한함, 제세공과금제외) 홍보관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한다. 사전에 연락후 방문하면 대기시간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