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전원주택 봄하우스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제주시지역 인구는 49만9천673명으로 유입인구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제주시 인구는 7천272명 증가해, 월 평균 909명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르면 9월 중 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제주 동부권이 제주 신공항 수혜와 더불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인접한 지역이라 투자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구좌읍 일대에서 럭셔리 타운하우스 ‘봄하우스’가 마지막 1세대 분양만을 앞두고 있다.

‘봄하우스’는 건축가가 제주 구좌읍 평대리 1천596일대에 직접 건축한 제주도 전원주택단지로, 총 4동 중 현재 분양 중인 1동을 제외한 3동은 이미 입주를 마치고 거주 중으로 건축주 직영공사로 건물 하자를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지상 2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진 이 타운하우스는 1동 토지 388㎡(구 118평), 건물 132㎡(구 40평) 규모로 심플하고 모던한 박스형 입면에 고급석재인 블랙 톤의 마천석으로 마감한 7미터가 넘는 높고 웅장한 외관으로 조성된다.

한라산을 등지고 북동쪽 바다를 바라보는 배산임해 입지에 전 세대가 바다와 일렬로 배치돼 있어 앞 뒤로 탁 트인 바다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단지는 해안에서 직선으로 약 800m 떨어져 있어 모래바람과 소금기가 날아들지 않아 쾌적하고 계단식 토지에 위치해 조망권이 침해받지 않는다.

단지 내부는 접근성이 좋은 1층에 침실 2개와 욕조를 포함한 습식 화장실, 11자형으로 배치한 아일랜드 식탁과 군더더기 없는 빌트인 수납공간의 주방과 식당이 들어서며 3층에는 옥상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고 대형 월풀을 설치해 바다조망을 즐기며 노천욕이 가능하다.

2층은 커다란 창호를 통해 오션뷰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으며 방문은 폴딩도어를 설치해 필요에 따라 개방해 확장공간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변적으로 구성했다. 거실뒤에는 단독생활이 가능한 건식화장실과 간이주방을 마련했다.

또한 우수한 열 전달력으로 난방 효율을 높여줘 온돌문화에 적합한 엘지 하우시스 친환경 강마루와 최고급 바닥타일, 필로브 알루미늄시스템 창호,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과 도기 등 최고급 건축자재들을 사용했으며 주방에는 지멘스 전기레인지, LG 냉장고와 냉동고, LG 광파오븐, 각방 삼성 천정형 에어컨 등을 제공한다.

제주 타운하우스 ‘봄하우스’의 사업지인 평대리는 월정리보다 동쪽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제주의 시골정취가 남아 있는 곳으로, 도보 10분거리에 유치원과 평대초교, 차량 10분거리에 세화중, 세화고, 평대읍사무소, 하나로마트, 세화민속오일장,병원, 약국 등 학군 및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실거주지역으로 선호되고 있다.

또한 제주 관광명소인 천년의 숲 비자림과 검은 현무암과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세화해변과 에매랄드빛 평대리 해변이 가까워 아름다운 제주의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 7대 경관으로 꼽히는 제주도가 유명인들의 세컨하우스로 인기를 끌면서 일반인들의 한달 살기 붐이 일어나며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더 높아졌다”며 봄하우스가 위치한 제주 동부권은 이제 막 개발 초기단계로 2025년 신공항 완성시까지 개발이슈 및 언론노출로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타운하우스 ‘봄하우스’에 대한 분양가 및 자세한 정보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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