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7.5의 지진·해일로 약 1천200명 사망
인니 현지법인과 연계해 신속 진행할 예정
롯데는 '한-인니 동반자 협의회'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에 앞장서며 인도네시아와 우호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왔다. 롯데케미칼과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지알에스, 롯데컬처웍스 등 많은 계열사가 진출해있기도 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도네시아의 인명·재산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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