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혜인 기자]

언제부턴가
우리집, 아파트 복도 한켠에
인테리어처럼 있던
빨간 소화기.


“언제 한번은 쓰겠지-”
먼지가 눌러붙었을 정도의
세월을 보냈을 소화기.


“오래봐서 정들었다” 소리말고
눈에 띄면 당.장. 버리자!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
오래된 소화기 교체하세요



소화기 종류는 두가지.
압력계가 없으면 ‘가압식’
있으면 ‘축압식’이야.


가압식은 폭발 우려가 있어
1999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상태.
집이나 사무실에서 발견한다면
가까운 소방관서로 가져가야해.


축압식 소화기는
10년마다 교체를 해야해.
가까운 동·면사무소에서
생활폐기물 스티커를 받아
폐기 처리하면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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