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 구현 '종교 간 대화' 국제세미나 참가

일간투데이 황종택 주필(사진)이 세계평화 구현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에 참가 차 9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황 주필은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장연수)이 주관, 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는 제6차 국제전통종교지도자대회(Congress of Leaders of World and Traditional Religions)에 참석해 진정한 세계평화는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이 전제돼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역설할 계획이다.
국제전통종교지도자대회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종교 역할 제고를 위해 2003년 설립, 매 3년마다 전체 대표자대회를 열고 있다. 불교, 가톨릭, 이슬람, 성공회, 정교회, 유대교, 힌두교 등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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