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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방 1만5천가구…분양시장 큰 장 선다전년比 7.4배↑…대부분 비규제지역에 물량 분포
   
▲ 최근 3년 10월 지방분양물량 현황. 자료=부동산인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최근 2주에 걸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면서 10월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장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달 중 지방 권역에서 총 1만5천43가구(일반분양 기준·임대제외)가 분양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천31가구)의 약 7.4배에 달한다. 분양물량이 많았던 2016년 동기(1만5천972가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방 5개 광역시는 총 9천165가구가 공급돼 지난해(1천481가구)의 6.2배, 기타 지방 도시는 5천878가구로, 지난해(550가구)보다 10.7배 많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다주택들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약에도 매우 신중해지고 대구, 부산 등 전통적인 선호지역과 달리 지방 중소도시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재편되는 모습"이라며 "분양권 전매를 통한 현재의 이익보다 준공 이후 가치를 중시하면서 전체적인 청약자 수는 줄어들어 평균 청약률도 낮아지고 수백 대 1 경쟁을 기록하는 곳은 더욱 귀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10월 지방 권역에 분양하는 주요 분양단지다.

일동은 부산 동구 좌천동 좌천2구역에 전용 59∼84㎡ 총 546가구 규모의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을 짓는다. 이 중 5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한신공영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괴정2구역에 전용 39∼84㎡ 총 835가구 규모의 '괴정 한신더휴'를 공급한다. 이 중 496가구가 일반분양분.

동일과 동일스위트는 대전 대덕구 옛 남한제지 부지에 전용 68∼84㎡ 총 1천757가구 규모의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를 건설한다.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전용 59∼99㎡ 총 817가구 규모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전체 가구의 2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경북 경산시 하양지구 A1블록에 전용 84∼98㎡ 총 655가구 규모로 짓는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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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길 기자 hg@dtoday.co.kr

경제산업부 송호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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