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중앙대 홍보대사 활동 중

▲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18학번인 워너원 박지훈이 10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화제를 몰고 왔다.

노란 빛깔의 갈색 머리에 검은색 정장을 입고 사람들 틈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화려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는 워너원 박지훈이 중앙대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스무 살 소년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과 마음을 흔들어 놨다.

7살 때부터 아역으로 연기 경력을 쌓아왔던 박지훈은 지난 3월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입학과 동시에 박지훈은 중앙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또한 박지훈의 개인 팬카페 '형광길만 걷지훈'에서는 지난 5월 박지훈의 생일을 맞아 중앙대 병원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하는 훈훈함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중앙대 100주년 기념식에는 박지훈을 비롯해 배우 정보석·하정우·고아라 등 국내 탑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중앙대 공연영상창작부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지훈이 속해있는 그룹 워너원은 오는 11월 5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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