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인 도심형 타운하우스 ‘용인 씨티힐’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용인시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08.24 기준)까지 1천10만원에서 1천86만원으로 7.5% 상승했다. 이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우수한 정주여건은 물론 다양한 개발호재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는 2023년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GTX(용인역 예정)가 개통되고 나면, GTX 이용 시 서울 강남권 중심에 있는 삼성역(2호선)까지 15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져 역과 인접해 있거나 환승이 가능한 용인시 기흥구와 처인구에 위치한 택지지구들은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총 20만8천㎡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기흥구 일대는 330만㎡(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도 계획돼 있어 개발 후 수혜가 기대된다.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 500m 안팎에 위치한 대표적 수혜단지인 ‘용인 시티힐’ 타운하우스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31번지 현장에서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용인 시티힐’ 타운하우스는 총 9세대 지하1층~지상2층 단독주택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 수준인 5억으로 층간 소음과 주차 걱정없는 전원주택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며 향후 투자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는 경사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단차와 스킵플로어 방식의 특화설계로 전 세대 조망권을 확보하고 각 층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면서 각각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다.

경사지를 이용해 지하층에 진입하는 방식의 1층 특화설계로 3층같은 2층집을 구현해 지하층이지만 전면이 오픈돼 채광, 환기, 전망 등 모든 부분 지상층과 차이가 없다. 안뜰 중정의 선큰공간, 테라스, 후면 경사로와 연계된 옥상정원 등 다양한 옥외공간을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자연을 품은 친환경 주택으로 지어진다.

A타입은 선큰공간이 있는 1층 85m2 혁신설계로 안방과 드레스룸, 거실과 펜트리가 제공된 주방이 들어가고 2층에는 테라스와 다락방이 제공돼 타 현장에 비해 7평이상 더 넓다. B타입은 1층 52m2 평면설계를 적용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2층은 넓은 방을 사용할 수 있어 내부공간에 공을 들인 구조로 완성했다.

‘용인 시티힐’은 아이빔 철골과 조립식 복합 벽재의 이중구조의 내장벽으로 내진철골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온 성능이 우수해 난방비 40%를 절감해주는 고강도 벌집 구조의 지붕판넬을 사용했다. 또, 최고급 독일시스템창호와 습기와 열에 강해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강마루, LED 조명등, 한샘주방가구 등 최고급 자재와 마감재를 이용해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각 세대별로 한샘주방가구 등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고 자작나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이중 시스템 창호, 마이너스 몰딩, 철저한 내외장재로 단열시공해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했다.

교통여건으로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초당역에서 2분거리로 분당 및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에버라인 따라 5개 정류장으로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직행버스로 강남역까지 40분, 종로, 을지로까지 약 50분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마성IC 7분, 용서고속도로 상현 IC, 경부고속도로 수원IC를 차량으로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2019년 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가 완성되면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 10분내 초당초, 초당중, 초당고교가 위치하며 반경 6km내 4개 대학과 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고 최근 준공을 완료한 국제 규모의 경기장을 갖춘 용인시민체육공원을 비롯해 에버랜드, 기흥호수공원 등 여가문화시설이 풍부해 어린 자녀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그리고 용인시청, 경찰서 등 관공서 및 동백세브란스병원(예정),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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