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와 SK텔레콤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사무실 임대에 대한 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원창묵 원주시장)와 SK텔레콤(김정복 중부인프라본부장)은 지난 12일 원주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SK텔레콤 명륜동 사옥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SK텔레콤 명륜동 사옥 무상임대규모는 두개 층 약 200㎡이다.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시에서 입주 사회적기업을 선정하면 SK텔레콤 중부인프라본부(대전·충청·강원권 관할)에서 내년 초 시 소재 사회적기업과 무상임대계약(2년)을 체결하게 된다.

이번 무상임대 협약은 SK텔레콤이라는 사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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